유아용 젓가락 사용 시기 및 연습, 바른 젓가락 사용법 알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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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젓가락 사용시기를 적으면서 오랜만에 육아일기도 함께해 봅시다.4월1일 어린이집에 다시 찾으러 갔더니, 선생님이 유아턱받이를 돌려 주셨어요.3월에 신학기가 시작되어 준비물로 보냈는데 아이가 밥을 흘리지 않고 먹어서 필요없대요.무엇보다 아기 젓가락에 익숙해서 흘리지 않거든요.집에서도 반찬이나 밥을 흘리는 일은 거의 없는데 어린이집에서도 그렇게 좋은 일인가~아이가 조금 더 큰 것 같아서 기뻤어요^^

밥을 잘 먹는 아이들 저녁 시간에 찰칵찰칵 사진을 찍어봤습니다.요즘은 밥도 젓가락질로 먹으려고 해요. ^^

우리 아이는 37개월 중반부터 젓가락질을 시작했어요.말도 느리고 소근육 발달이 느린 편이었습니다.근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젓가락질을 해도 된다고… 무엇보다 친구들이 다 한다는 거죠나도 바로 시키려고 했는데 솔직히 놀랐어요 이렇게 우리 아이도 아기 젓가락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젓가락을 많이 쓰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잖아요특히 손은 제2의 뇌라고도 합니다.젓가락을 사용하면서 하는 손놀림은 뇌에 자극을 주면서 두뇌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아이의 젓가락 사용의 중요성은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아이가 싫다고 싫은 소리를 했더니 훨씬 나중에야 미루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아기 젓가락은 미리 사놨어요손가락 끼고 연습할 수 있는 거고 수저랑 세트가 있더라고요

제가 어렸을 때 젓가락질을 못해서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바른 젓가락을 못 쓰는 게 내심 스트레스 받아서 셀프로 고쳤어요검은콩을 대접에 담아놓고 젓가락질로 하나씩 옮기는 연습을 했다는 거잖아요ㅋㅋㅋ그래서 아이는 꼭 올바른 젓가락질을 할 수 있었으면 했어요.

첫 번째 젓가락은 캐릭터가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제가 준비한것은 뽀로로 오른손용 아기젓가락 뽀로로를 정말 좋아했어요. ㅋ

왼손용도 있어요. 아이의 발달을 살펴보니 오른손을 더 잘 써서 자연스럽게 결정했어요.아이의 발달에 맞추어 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기 젓가락에도 단계가 있더라고요.사이즈 때문인가 봐요

저는 1단계로 했어요.아기의 젓가락을 18 개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하는 유아 단계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는 37 개월 지내고 있는 4 살 아이이므로 베이비는 너무 작다고 생각하고, 1 단계로 구입했더니 딱 맞았습니다.

젓가락질을 하려면 손가락 사용을 가리켜야 해요엄지, 검지, 중지 처음에 알려줬는데 잘 모르겠더라고요.숫자도 알려줄 겸 1번 숟가락, 2번 숟가락, 3번 숟가락 이렇게 얘기해주셨어요

어린이집 선생님은 아빠 손가락, 엄마 손가락, 제 손가락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젓가락질을 올바르게 하려면 링에 손가락을 끼우고 연습을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머리를 끼는 것도 힘들었어요.손가락움직임이내마음대로안되니까쭉뽑아서화를내기도해요.처음 배우는 아이에게는 손가락을 끼워 열게 하니까 힘든 건 당연하고 손가락이 끼기 때문에 무리했으면 했는데 손가락 넣는 부분이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라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잘 열리는 것도 좋더라고요.세척도 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식기세척기 사용은 불가하대요.젓가락 상단의 캐릭터가 그런가요?조금 아쉬웠는데 캐릭터 덕분에 관심도 보여서 제가 제대로 닦아주면 돼요 ㅋ

아기의 젓가락질이 빠르다 아이도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 아이는 3 살이 지난 37 개월부터 했습니다.

늦었지만 그만큼 진짜 빠른 속도로 배웠어요저녁 먹을 때만 알려줬거든요첫째 날은 울퉁불퉁하고, 반은 포크로 먹고, 둘째 날은 호기심에 손에 들고 있고, 셋째 날은 스스로 잘 집기 시작했습니다.일주일 만에 늘었어요

이제 아기 젓가락으로 잘 닦는다 맘도 일부러 떨기도 해요.그리고 웃어버린다.

늦게 시작한 만큼 너무 빨리 습득했어요물론 18개월부터 연습을 잘 시키는 엄마도 있겠지만요.저는 좀 늦게 알려드리고 빨리 익히는 게 괜찮은 것 같아요 ㅋ

아이가 요즘에는 엄마한테 먼저 장난을 치더라구요.37개월 동안 자만하던 얼마 전엔 38개월에 접어들었어요. www

젓가락질을 배운 지 2주차 때 영상을 찍어놓은 게 있네요 ㅋ

젓가락질을 아주 잘하는 우리 꼬마대장밥 시간만 있으면 먼저 수저 들고 오는 것도 훌륭하고 이렇게 입을 크게 벌리고 스스로 밥 먹는 것도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해요연습을 늦게 시작했지만 배우자마자 젓가락질도 잘하고^^아기 젓가락질을 잘하지 못하면 아이와 함께 스트레스 받지 않고 느긋하게 시작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육아일기도 겸해서 오랜만에 우리 아이의 발달을 적어봤어요.